SheetmetalAlche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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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연금술사 이 단어에 대해서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의 소설에서 나오는 부분인데요 저는 이런 연금술사에 대한 내용이 아닌 금속과 관련이 된 예술들을 쫓아 다니는 사람 입니다 예술 안에서는 연금술사가 있다고 하면 믿겨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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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이라고 정적이지 않다

여러분들 중에서 딱 한번이라도 제철소를 가보시거나 또는 배를 만드는 조선소를 가보신 분들이 있으신가요? 가봤다면 모두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전부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분명 정적이라고 생각한 금속인데 움직이고 있다고 느껴질 만큼 강렬하고 화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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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의 한계는 명확하다

종이와 색감만 있다고 하면 표현의 자유도는 높아집니다 내가 그릴 수 있는 것들을 마음껏 표현이 가능하죠 하지만 2D의 한계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눈으로 보여지기는 하여도 그 뒤 또는 옆을 볼 수 없는 답답함으로 작품을 보는 우리들은 절충하며 이를 수용을 해야만 하는 상황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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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is best

제가 요즘 추구를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심플한 것이 가장 명확하고 전달을 하는데 있어서 오해가 생기지도 않습니다 이는 금속 작품에서 배웠던 부분입니다 저도 전에는 하나를 하나라고 부르지 않고 여러개 입니다~ 이렇게 해석을 했던 때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도 이게 멋이고 소울이 담긴 것이라고 강요를 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무조건 심플 is best 입니다

고정관념의 변화

어렵게 보이는 이야기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항상 익숙한 것들을 받아들이고 낯선 것들에 대해서 멀리 하는 습관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반복이 되면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서 더 많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없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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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번 이상 보는 것

저는 이제 저만의 규칙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작품에 대한 해석을 써 놨어도 35번 이상 보는 것 이게 저만의 규칙 입니다 왜 35번이냐? 이렇게 물어보신다면 딱히 의미는 없지만 대부분 이정도 바라보고 있다면 저만의 해석과 정답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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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배 이상 생각할 것

대부분 갤러리나 예술 쪽에 종사를 하고 있는 분들은 일반인들의 3배 이상의 창의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거는 명백히 통계적으로 나와 있는 부분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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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번 방문 할 것

약 5년 동안 저는 250번의 예술 작품들을 전시를 하는 곳에 갔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인상이 깊은 것이 금속 예술이라서 제가 이렇게 홈페이지를 만들게 된 계기가 된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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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이상은 꾸준히 가볼 것

그리고 또 하나의 규칙이 있습니다 어느 예술이든 5년 이상 꾸준히 직접 현장에 가보시는게 중요합니다 온라인으로 또는 컴퓨터 화면으로 보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적어도 5년 이상 직접 작품을 보고 듣고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FAQ

어려운 질문인데 저도 딱 한번 들었던 질문이기도 합니다 위에서 말씀을 드렸지만 연금술이라는 단어는 영화나 소설 속에만 존재 합니다 하지만 이를 상상을 하여 실현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작품들의 카테고리 중에는 금속 예술 밖에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지방에서는 여러 갤러리 및 작품들이 많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는 것이 모든 예술 분야들은 수도권에 집중이 되어 있고 그중에서 서울에서만 열리기 때문에 저도 광화문 쪽으로 이동을 해서 많이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금속과 같이 일을 하셨던 분들이라면 거부감이 없을 겁니다 그리고 성별도 거의 남자 분들에게만 친숙한 것도 있죠 그런데 이런 금속에 대한 인식과 이미지에 대한 변화를 추구 하려면 먼저 흥미를 붙여서 내가 관심이 갈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첫 걸음입니다

저에게 항상 연락이 오는 것들이 있습니다 혼자 가기가 조금 그런데 같이 가주실 수 있나요? 또는 같이 가서 설명을 해주실 수 있나요? 이렇게 부탁 아닌 부탁으로 저에게 연락이 오게 되는데 사실 저는 부담이 많이 됩니다 저도 작가가 아닙니다 일반인이며 설명을 할 수 있는 지식도 그렇게 풍부하지 않습니다

요즘에 유행하는 LED와 메탈 재질과의 콜라보로 탄생이 된 작품이 엄청 기억에 남습니다 특유의 조명이 어둡기에 눈에 보이는 것은 그야말로 환상이라고 밖에 저는 표현을 못 할 정도니깐요 그리고 주변에 계신분들도 엄청 감탄을 하기도 했습니다